<이광술, 홍윤선씨 등이 22일 오후 5시 신임 회장과 이사장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등록 후보 없어 추대위로 전환
시애틀한인회 홍윤선 사무총장이 신임 시애틀 한인회장에, 이광술 전 회장이 이사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홍 총장과 이 전 회장 등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에 있는 시애틀한인회관에서 한원섭 선거관리위원장에게 후보 등록 서류와 공탁금을 내며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원섭 선거관리위원장은 서류 등을 검토한 뒤 서류에 하자가 없을 경우 29일 홍 총장의 차기 회장 당선을 선포할 계획이다.
당선이 확정될 경우 이들은 내년부터 2년 동안 제 43대 시애틀 한인회를 이끌게 된다. 시애틀한인회는 지난 20일 턱윌라에 자체 회관도 마련해 올 연말 이전을 하기로 함에 따라 홍 신임 회장과 이광술 신임 이사장은 자체 회관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홍 회장은 부회장으로 홍정자씨와 박기훈씨를, 이 이사장은 머서 아일랜드에 사는 전은주씨와 정윤환씨를 각각 부이사장으로 등록했다.
10대의 나이에 브라질로 이민을 갔다 미국으로 다시 이주해온 홍 신임 회장은 영어와 한국어가 완벽하고, 현재 턱윌라에서 사이카트라는 실내 자동차경주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맨이다. 또한 테니스도 선수급이며 낚시 등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지난 2011년에도 제42대 한인회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이사로 봉사한 기간이 짧아 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뒤 사무총장을 맡아 헌신해왔다. 한인회에 봉사하기에 앞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홍 회장은 이날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된 뒤 “이광술 전 회장에게 이사장직을 맡아달라고 간청을 해서 후보 등록 한시간 전에 승낙을 받았다”며 “이광술 이사장을 포함해 임원과 이사장이 힘을 모아 동포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이희정)도 이날 오후 5시 후보 등록을 마감했으나 신임 회장에 나서겠다는 후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페더럴웨이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회장 추대위 체제로 전환해 신임 회장에 대한 물색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홍 총장과 이 전 회장 등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에 있는 시애틀한인회관에서 한원섭 선거관리위원장에게 후보 등록 서류와 공탁금을 내며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원섭 선거관리위원장은 서류 등을 검토한 뒤 서류에 하자가 없을 경우 29일 홍 총장의 차기 회장 당선을 선포할 계획이다.
당선이 확정될 경우 이들은 내년부터 2년 동안 제 43대 시애틀 한인회를 이끌게 된다. 시애틀한인회는 지난 20일 턱윌라에 자체 회관도 마련해 올 연말 이전을 하기로 함에 따라 홍 신임 회장과 이광술 신임 이사장은 자체 회관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홍 회장은 부회장으로 홍정자씨와 박기훈씨를, 이 이사장은 머서 아일랜드에 사는 전은주씨와 정윤환씨를 각각 부이사장으로 등록했다.
10대의 나이에 브라질로 이민을 갔다 미국으로 다시 이주해온 홍 신임 회장은 영어와 한국어가 완벽하고, 현재 턱윌라에서 사이카트라는 실내 자동차경주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맨이다. 또한 테니스도 선수급이며 낚시 등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지난 2011년에도 제42대 한인회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이사로 봉사한 기간이 짧아 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뒤 사무총장을 맡아 헌신해왔다. 한인회에 봉사하기에 앞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홍 회장은 이날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된 뒤 “이광술 전 회장에게 이사장직을 맡아달라고 간청을 해서 후보 등록 한시간 전에 승낙을 받았다”며 “이광술 이사장을 포함해 임원과 이사장이 힘을 모아 동포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이희정)도 이날 오후 5시 후보 등록을 마감했으나 신임 회장에 나서겠다는 후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페더럴웨이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회장 추대위 체제로 전환해 신임 회장에 대한 물색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