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피트니스들, 문닫지 않고 그대로 영업 '논란'
일부
사회단체, 인슬리 주지사 행정명령에 강력반발
워싱턴주 포트 오차드에 있는 웨스트 코스트 피트니스는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가 행정명령으로 폐쇄를 명령했던 지난 17일에도 문을 열었다.
이 업소의 주인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도 피트니스에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은 0.0024%에 불과한데 피트니스 문을 닫으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대다수
워싱턴주 주민들이 제이 인슬리 주지사의 코로나 방역강화를 위한 모임제한 조치에 호응하고 있지만
일부 업소와 사회단체가 이번 행정명령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처럼 워싱턴주내 상당수 피트니스들이 이번 조치에 가장 강력하게 반발하는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유재단 전국 총재인 아론 와이스는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가 그린치처럼 주민들의 추수감사절을
도둑질하려 든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주민들이 명절에 가족들과 상봉하지 못하도록 훼방하는 인슬리의 조치보다 더 비미국적인 일을 상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와이스는
인슬리의 방역강화 조치가 너무 가혹해 이미 고통을 겪고 있는 상점들을 더 옥죌 것이라며 “워싱턴주 전역의
수만개 업소들에 악영향을 미칠 일률적 방역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주민들은 각자 알아서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언론이나 전문가들은 "대다수 주민들이 지금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지키는 등 팬데믹 위기극복을 위해 각자가
해야 할 일을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제한조치가 12월14일 이후까지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슬리 주지사의 말에 희망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인슬리
주지사는 방역강화 조치가 억측이 아닌 과학에 근거한 것이며 지난 봄에 효과를 거뒀던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사람들이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더 많은
감염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