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등 맞아 물동량 폭증해 마스크 선적한 선박 접안 못해
휴온스USAㆍH마트, 20~24일서 25~29일로 연기하기로 결정
<속보> 이번 주말인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애틀과 포틀랜드지역 H마트와 G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었던 한국산 KF94 마스크 판매 행사가 연기됐다.
글로벌 제약사인 휴온스USA는 "당초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H마트와 함께 한국산 최고 방역 마스크를 장당 95센트에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추수감사절과 연말을 앞두고 시애틀항 물동량이 폭증이 마스크를 실은 선박이 당초 일정대로 접안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당초 마스크를 실은 선박이 16일 시애틀항에 접안할 예정이었지만 물동량이 폭증하면서 현재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BC 사이 바다에서 대기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휴온스USA측은 이에 따라 일단 이번 행사를 연기하기로 하고 25일부터 29일까지 H마트 전 지점 및 G마트에서 그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휴온스USA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창궐하는 데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H마트와 함께 한국산 최고 방역 마스크를 장당 95센트에 판매할 계획이었다.
이 마스크는 휴온스USA가 지난 8월과 9월 시애틀지역에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휴온스가 한국 방역 1위업체인 한컴헬스케어를 통해 제작한 것으로 한국 정부는 물론 워싱턴주와 시애틀시, 워싱턴대학(UW) 의대, 시애틀 소방서, 미국 대통령선거 준비 위원회 등에 납품했던 제품이다
휴온스USA측은 "한인 고객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마스크가 긴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은 이메일(huonsus@gmail.com)로 연락을 달라"고 양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