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99번에서 옆차에 총쏜 20대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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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6 00:34

린우드 99번에서 옆차에 총쏜 20대 체포돼

옆차에 총 쏘고 도주했다 목격자 비디오로 검거

린우드 99번 도로에서 옆차를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던 20대 운전자가 체포됐다.

린우드 경찰국은 12일 새벽 6시께 99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달리던 미니 쿠퍼 차량의 운전자가 20400 블럭 신호등에서 옆 차선에 있던 2005년식 혼다 어코드 운전자로부터 총격을 당했다며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자에 따르면 두 차량 운전자는 99번 18800 블럭 신호등에서 멈춰 있는 동안 서로 눈이 마주치게 됐다.

두 운전자는 다음 신호등인 99번 20400 블럭에서도 신호등에 걸려 멈췄는데 이때 혼다 운전자가 총을 꺼내 들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신호가 바뀐 뒤 따라와 총격했다고 미니 쿠퍼 운전자가 주장했다..

그는 다행히 부상하지 않았지만 차량 전조등 부위가 총탄에 맞아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현장의 한 목격자가 총격장면을 녹화했다는 제보를 받고 영상을 판독한 후 차량 번호판의 등록 주소지에서 총격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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