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 모텔 직원 근무중 총격 피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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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7 13:56

시택 모텔 직원 근무중 총격 피살됐다

40대 남성 '아메리카스 베스트 밸류 인'서 총격 당해

시택 한 모텔에서 근무중이던 직원이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시택시 인터내셔널 Blvd.와 20600 블럭에 위치한 '아메리카스 베스트 밸류 인' 모텔에서 근무하던 40대 남성이 지난 15일 밤 11시께 총격을 당해 사무실 바닥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채 한 투숙객에 의해 발견됐다.

이 직원은 스패나웨이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퇴역 군인이며 주 방위군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직원의 시신을 발견한 투숙객 폴라 리포는 "밤 11시께 갑자기 모텔에 경보음이 울려 사무실로 갔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직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리포는 응급실 간호사로 즉시 경찰에 신고한 후 해당 직원에게 응급처치를 시도했지만 직원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셰리프국은 현재 모텔에 감시카메라 동여상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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