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교·양보영·김윤영·송다비나·권신지 학생 금상
스칼라스틱 아트지역대회서…이소희 학생등도 수상
시애틀지역 한인 미술학도
11명이 유명 미술대회인 ‘스칼라스틱 아트 지역대회’에서 각종 수상을 했다. 1923년 시작된 스칼라스틱 아트 대회는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와 구성면에서 성장해오고 있으며 매해 수상자 가운데 한인 학생들이 숫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중견화가인 권선영씨가 운영하고
있는 S미술학원에서 그림을 배우고 있는 학생
가운데 수상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김찬교(밸뷰고교 12)학생은 아트
포트폴리오부문에서 금상, 믹스미디어·드로잉·페인팅 등으로 4개 은상,
3개의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보영(이스트레이크고교 12)학생은
페인팅에서 금상, 드로잉· 페인팅 부문서 은상, 드로잉·믹스트미디어
부문에 7개의 장려상을 받았다.
김윤영(케미악고교 11)학생은 페인팅
부문에서 금상, 페인팅·드로잉 부문에서 3개 은상, 페인팅 부문서 2개의 장려상을 수상했다.
송다비나(벨뷰고 9) 학생은 페인팅
부문 금상과 막스트미디어부문 장려상을, 권신지 (글레시어뷰 쥬니어하이스쿨9)학생은 페인팅 부문 금상을 받았다.
또한 이소희(벨뷰고 10)학생은 코믹아트와
패인팅 부문에서 은상, 페인팅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엘리스 왕(치눅중 7)학생은 사진부문에서 은상을, 서윤아(페더럴웨이 퍼블리싱 아카데미 8)학생은 드로잉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에린 챠우(뉴포트고 9) 학생은 페인팅
부문, 이종혁(레오타 미들스쿨 8)학생은 디지털아트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민서(리버럴고교 9)학생은 패인팅과 드로잉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작 가운데 모든
골드키 수상작품은 미 전국대회로 나가 다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워싱턴주 수상 작품들은 시애틀에
위치한 코니쉬 예술대학(Cornish College of the
Arts, 1000 Lenora Street, Seattle, WA 98121) 메인 캠퍼스와 에버렛에 위치한 쉑 아트센터(Schack Art Center, 2921 Hoyt Ave., Everett)에서 각각 전시된다.
코니쉬대학에서는 3월 13일부터3월 16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오픈 전시된다. 리셉션 및 시상식은 같은 장소에서 3월 16일 오후 3시 열린다.
쉑아트센터 전시 오픈 리셉션은 2월 4일 오후5시에 진행되고 전시는 2월 4일부터2월2 4일까지 열린다.
한편 시상식은 2월 4일 오후6시30분부터 애버랫 극장(2911 Colby Ave.,
Everett)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