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밥 퍼거슨 법무장관, 서비스 프로텍터 콜관련 소송

워싱턴주 법무부는 지난 21일 고객으로부터 동의을 받지 않고 서비스 프로텍션 플렌을 가입시켜 요금을 부고한 컴캐스트에 대해 기존 진행중인 소송건에 추가 고소를 한다고 발표했다. 

밥 퍼거슨 법무 장관은 컴캠스트의 콜센타를 통해 임의로 150명의 고객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74명의 고객들이 동의 없이 "서비스 프로텍션 플랜"에 가입이 되어 있었다며 2016년 8월에 잘못 전달된 "서비스 프로텍션 플랜"의 범위와 부적절하게 고객들에게 사용된 신용 확인 등에 문제로 이미 재기된 소송에 관련내용을 추가 고소 했다고 밝혔다. 

퍼거슨 법무장관은  "74명의 동의없이 서비스 프로텍션 플랜에 가입된 고객들은 가입시 서비스 프로텍션 플랜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으며 2명의 고객의 경우 플랜 가입을 거부했음에도 가입인 된 사례가 있었고 또한 29명의 고객들은 매달 청구되는 비용인지 모르고 가입한 고객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5년부터 서비스 프로텍션 플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관련 내용을 컴캠스트에 알렸다"고 말했다. 

또한 컴캠스트의 전화 통화 기록이 지난 수년동안 삭제되었다며 지난 5월 법원이 명령으로 제출된 1500명의 서비스 플랜 가입 전화 기록이 대부분 2016년 2월에서 6월까지 고객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