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총회 및 송년행사서 임원진에 큰 박수 ’
금마통운, 유니뱅크, 뱅크오브호브 등에 감사패 전달
고봉식ㆍ이수잔ㆍ윤부원ㆍ오시은ㆍ정현아ㆍ한수지씨
감사장
김행숙
회장이 이끌어왔던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2018년 올 한해 정말로 열심히 뛰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상공회의소가
지난 주말인 16일 턱윌라 라마다 인 호텔에서 개최한 총회 및 ‘상공인의
밤’ 행사에서는 우선 올 한해 펼쳐왔던 주요 사업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상공회의소는
크게 ▲주류사회에 워싱턴주 한인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한인 1~2세가 함께 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인 상공인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비즈니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구심점이 됐으며 ▲한국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4가지 비전을 내걸고 이를 위한 ‘액션플랜’을 마련해왔다.
상공회의소는
이를 위해 ‘Biz키즈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양성에 나섰고 두 2차례의 개정세법 세미나를
개최해 한인 상공인들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시애틀 항만청과의 유대 관계 강화는 물론 한인
그로서리협회, 한인생활상담소 등과 호흡을 맞춰 ‘신사업부’를 마련해 그 동안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한인 경제단체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한편 주류사회와 접촉하는 구심점을
자처했다.
이 밖에도 워싱턴주 한인 스몰비즈니스 운영자와 구직자 등을 위한 세미나 및 일자리 박람회
등을 개최해 불이익을 피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해왔다.
김행숙
회장은 이날 송년 모임에서 “올 한해 동안 협회를 후원해준 기업들과 한인 단체 등은 물론 호흡을 함께
해준 임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사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2019년에도 오로지 한인 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행사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금마통운(대표 김필재), 뱅크오브호프, 유니뱅크, 뱅크 오브 호프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Biz키즈
프로그램’을 후원해 준 이수잔 전 회장, 오시은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고봉식 고문, 윤부원 자문이사, 정현아 전 회장, 민명기 이웨이 아카데미 원장, 한수지 재무 등에게고 감사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