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과다인출 수수료 매우 낮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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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2 15:06

시애틀 과다인출 수수료 매우 낮은편

평균 31.30달러로 전국서 6번째로 낮아

은행 고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시애틀 지역의 ‘과다인출 수수료(Overdraft fee)’가 전국에서 6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Bankrate.com)’이 미국 25개 대도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대형은행들과 신용조합의 ‘과다인출 수수료’를 조사한 결과 시애틀의 평균 과다인출 수수료는 건당31.30달러로 6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시애틀 지역의 ATM 이용 수수료는 4.05달러로 25개 대도시 가운데 8번째로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밀워키 지역이 건당 34.16달러의 과다인출 수수료로 가장 높았으며 샌프란시스코가 27.18달러로 가장 낮았다. 미 전국 평균은 32.20달러였다.

ATM 이용 수수료는 평균 4.70달러인 덴버시가 가장 높았고 볼티모어가 3.59달러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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