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코로나피해 저소득층 임대지원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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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3 02:24

대한부인회 코로나피해 저소득층 임대지원 해준다

3개월간 200가구에 한달 800달러씩 지원 해주기로
피어스카운티 휴먼서비스서 55만5,800달러 자금 받아

대한부인회(이사장 이연이ㆍ위원장 박명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피해를 본 피어스카운티 저소득층에게 렌트비를 지원해준다.

대한부인회는 최근 피어스카운티 휴먼서비스 경기부양기금 펀드로부터 구제기금으로 모두 55만5,800달러를 지원받았다.

대한부인회는 이 자금으로 앞으로 3개월간 200가구에 월 800달러씩의 렌트비를 지원해줄 예정이다.

이 렌트비를 지원받으려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을 잃은 피어스카운티 주민으로 소득이 피어스카운티 중간소득(AMI)의 50% 이하여야 한다.

대한부인회는 이 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 기간 동안 렌트비가 없어 쫓겨날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구제할 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부인회는 현재 200유닛 이상의 저소득층과 노년층을 위해 저렴한 주택과 임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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