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러셀 윌슨 부인 시애라, 임신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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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0 12:40

시혹스 러셀 윌슨 부인 시애라, 임신했나?

동영상에서 아랫배 살짝 부푼 모습에 추측 난무

시애틀 시혹스 쿼터백 러셀 윌슨의 부인인 힙합 가수 시애라의 임신설이 솔솔 피어 오르고 있다.

시애라와 윌슨은 지난 7월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간간히 소식을 전해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11일 시애라가 4명의 전 ‘미스 아메리카’ 우승자들과 함께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는데 이 비디오에서 시애라의 아랫배가 살짝 부풀어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시애라의 팬들은 그녀가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설을 제기하고 있다.

시애라는 원래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몸을 드러내는 스타일의 의상을 착용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최근 이 동영상 외에도 고의로 아랫배 부분을 가리는 의상을 착용하는 것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오면서 임신설이 모락모락 피어 났다.

이와 더불어 9월 1일 윌슨도 자신의 트위터에서 ‘예수님 감사합니다. 축복이 넘쳐납니다’, 6일에는 ‘감사드립니다’라는 트윗을 포스트 하면서 시애라의 임신설을 증폭시키고 있다.

윌슨과 시애라는 결혼식을 올릴 때까지 성생활을 자제했고 결혼식을 올린 후에도 당장 자녀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갑작스럽게 자녀계획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등학교때 만난 애쉬톤 밈과 2012년 결혼한 윌슨은 2014년 밈과 이혼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시애라는 랩퍼 ‘퓨처’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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