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나체사진 교환한 30대 29개월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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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3 16:18

소녀와 나체사진 교환한 30대 29개월 실형 선고

왓콤 카운티 법원, 30대 남성에29개월 징역 선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미성년 소녀와 누드 사진을 교환해 온 30대 남성에게 2년반 징역의 중형이 선고됐다.

왓콤 카운티 법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16세 소녀에게 지난해 11월부터 수주동안 온라인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나체 사진을 주고 받은 릭 데이빗 파너(32)에게 29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파너는 체포 당시 경찰에 나체 사진을 주고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소녀의 페이스북 프로파일에는 19세로 적혀있어 그녀를 성인으로 간주했다고 진술했다.

파너의 범행은 이 소녀가 가출한 후 그녀의 아버지가 딸의 페이스북에 들어가 과거 행적을 추적하면서 밝혀졌고 파너는 아버지의 신고에 따라 이틀 후 경찰에 체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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