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없이 미국 여권신청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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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9 12:41

“예약 없이 미국 여권신청 받아요”

시애틀 여권국,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애틀 여권국(SPA)이 오는 24일을 ‘여권의 날(Passport Day)’로 정하고 이날 하루는 예약 없이 여권발급 신청을 받는다.

SPA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운타운 사무실(300 5th Ave #600)에서 선착순으로 여권신청을 받는다며 특히 규정에 따라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최초 발급신청자 및16세 미만자들이 많이 이용해주도록 당부했다.

SPA는 평소 예약제를 통해 본인 신청자들의 여권발급 신청을 처리해준다. 급행 발급신청자에겐 추가로 60달러 수수료를 받는다.

패스포트 데이는 여권국 업무시간과 출퇴근 시간이 맞지 않아 주중에 신청할 수 없었거나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시민권자들에게 여권발급 신청기회를 부여하는 날이다.

지난해엔 이 행사를 통해 하루에만 600여명의 시민이 여권 발급을 신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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