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버스 베이 US오픈 입장권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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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5 14:23

챔버스 베이 US오픈 입장권 매진

6월15~17일 연습경기 관람권은 50달러에 판매 중

오는 6월 15~21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UP)의 챔버스 베이 골프장에서 열리는 2015년 US 오픈 골프대회의 입장권이 매진됐다.

주최측인 미국 골프협회(USGA)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관람객을 하루 3만1,000명으로 제한했는데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US오픈 골프대회는 지난 1988년 이후 28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USGA의 토마스 오툴 Jr. 회장은 “입장권 매진은 US 오픈 골프대회를 챔버스 베이 골프장에서 주최키로 한 협회의 결정이 올바른 것이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매진됐지만 연습경기 관람권은 여전히 판매 중이다.

주최측은 6월 15~17일 3일간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을 1일분은 50달러, 3일분은 1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현역 군인들은 연습 라운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입장권을 구매한 성인과 함께 입장할 경우 무료다. 자세한 입장료 정보는 usga.org/ticke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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