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숙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안녕하십니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제 32대 신임회장 김행숙입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우리 한인상공인들에게 신년이란 새로운 기대와 함께 희망찬 믿음으로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이런 소망가운데 열정을 품고 신년 인사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워싱턴주에 터 닦으시고 이민사회의 기반을 조성해주신 이민 선배님들,역대 회장님들, 이사, 임원님들의 열정적인 헌신과 노고에 정중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제 32대 신임회장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워싱턴주는 시애틀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IT산업의 밀집지역이며 북미에서도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첨단 도시에 한인경제 단체로서 한인상공회의소가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은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딛겠습니다.
첫째, 저희 상공회의소는 워싱턴주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둘째, 전임 회장단이 구축해 놓은 워싱톤주 한인상공회의소의 위상과 기반을 터전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인상공회의소가 되기 위하여
밖으로는 타민족 경제 단체들과의 가능 사업과
타 경제단체와의 협동 가능사업을 연속성있고 또한
새롭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안으로는 지역 한인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지니스 컨설팅, 재정과 법률, 금융, 사업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전문인을 초청해 정기적인 경제 세미나를 개최 할것이며, 더 나아가 한인 상공인의 재능이나 재주를 나누며 공유할 수 있는 기부의 장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셋째, 한인 상공인들간에 네트워킹을 함으로써 1세대와 더불어1.5, 2세가 참여할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이들이 한인 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써 차세대 리더를 세우도록 노력하며
그로 인하여 한인커뮤니티의 단합된 위상을 주류사회에 보여줄 수 있는 힘있는 단체를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네째, 한국과 미국, 그리고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상공인들간에 적극적인 사업 교류 확대로 워싱턴주 한인 상공인들의 사업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끝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첫발을 내딛는 제 32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세계 첨단 기술의 중심지인 이곳에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가정과 하시는 사업체에 하나님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