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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9 07:36


동감 (14-08-29 10:49)
 
위 원글은 전혀 찬성 할수 없는 글로 일관하고 있다. 한마디로 할일도 많은 국가에서 국가의 헌신하던것도 아니고 새누리의 누가 주장하는 교통사고에 그치는 그들을 희생자로서 안타깝지만 특별 대우는 안된다는것이다.

과연 그럴까? 먼저 유족들이 특별 대우를 요구하기 때문에 세월호 법을 막는것이 아니다. 다만 그들은 그전의 수많은 대형 사고에서도 그러한것 처럼, 대통령이 약속한 철저한 조사와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조사단에 대한 권한 강화를 요구하는것이다. 일부 해바라기 성 언론에서는 무슨 특권을 요구하는 양 희생자들을 또 다시 간접 비난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국가가 할일이 많지만, 무엇 보다 이런 비극적인 참사에 대해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보다 더한 상황에서는 또 무슨 태도로 그 책임을 회피할것이 너무 뻔함으로, 이런 문제를 재수없는 몇몇 희생자들의 무리한 요구로 떠 넘기는것은 전형적인 후진국형 공무원들의 행태이다. 위 원글님의 글을 다시 잃어 봐도 연세는 드셨으나, 인생 철학이 없이 조중동에 쇄뇌되지 않았나 안타까울 뿐이다. 조그만 일 처리를 믿음성 있게 하지 못하면, 무엇도 못하는 법이다. 현재의 정부는 스스로의 악습과 무사 안일에 젖어 있어 국민의 심정을 이해 못하고 있다. 안타갑다.
단테 말씀 (14-08-29 13:04)
 
세상만사에 경중과 선후가 있다는 이 목사님 말씀에는 참으로 동감합니다.
예 맞습니다. 경중과 선후가 있죠.
그러나
사람이 없는 교회는 아무 쓸모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없는 국가도 아무 쓸모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를 유지하고 교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아프고 억울하고 가슴이 찢어진 국민이 있으면 먼저 보듬어 주고 달래고 안아주어야 하는것이 선이고
냉정하게 분별해야하는 것이 후입니다.
그걸 못하는 교회는 이미 교회이기를 포기한 것이고
그걸 못하는 국가는 국가이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하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도 아닌 소위 알려진 목회자라는 분이 진정으로 사익이냐 국익이냐를 따져야 한다면서 세월호 유족들을 마치 교통사고에 한몫 볼려는 나쁜ㄴ들처럼 말하신것에는 심히 구역질이 나오는 것도 어쩔 수 없네요.

이분의 신앙은 아마도 국가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있다는 믿음에 기초를 두고 있나하는 의심이 갑니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잘 쓰지 않는 술책이니 모사꾼이니 하는 말을 이렇게도 쉽게 하시나 봅니다.

하지만
신앙이란 신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위해 있다는 것이 평범한 진리이지 않을까합니다.

그런데 우리네 현실은
자기 옆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이 왜 우는지에 관심도 없고 참고 들어주고 안아줄 인내도 가슴도 없으면서
지도자라고, 목회자라고 앞에서 떠듭니다.
쉰대나는 방귀냄새나는 말을 들으면서도 아맨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만 있으니 자기들의 말이 진리인거겠죠?

그리고 자기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리를 얘기한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단테님이 오래 오래전에 한마디 해 주셨습니다.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 사람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

열심히 그렇게 사는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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