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건조한 겨울날씨에 여름가뭄 우려돼

시애틀N 로컬 뉴스 - Seattle Local New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알찬 시애틀 한인 뉴스 및 로컬 주요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02-04 14:57

워싱턴주 건조한 겨울날씨에 여름가뭄 우려돼

주 산간지역 적설량 예년의 절반 수준 불과

<워싱턴주 동부의 밀밭>

금년 겨울 워싱턴주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간지역의 적설량이 예년의 50% 정도에 불과하자 관계기관들이 올 여름에 닥칠지 모를 가뭄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고 있다.

주 환경부는 올 봄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에 대비해 봄이 오기 전에 60일간의 정규회기를 마치는 주의회가 서둘러 가뭄대책 기금을 배정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연방 농업부 산하 자연자원 보존국의 한 관계자는 현재 워싱턴주 전역의 93% 정도가 완만한 가뭄상태라고 밝히고 현재 적설량이 올림피아반도 분지는 34%, 콜럼비아 강 하류지역은 45%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국립 기상청은 아직은 공포상황이나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며 비나 눈이 많이 내리는 2월과 3월이 아직 남아 있어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주는2001년과 2005년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었다.

주 환경부는 지난2010년 겨울에도 올해와 비슷한 가뭄조짐이 지속되자 주정부 및 연방정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 위원회를 소집해 대책을 강구했고, 주의회도 400만달러의 가뭄 구조금을 마련했지만 그 후 비가 충분히 내려 문제가 해소됐었다.

환경부는 조만간 특별 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정기적으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일단 주의회에 가뭄 비상기금을 조성해 주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Total. 32,130

[16938] 시애틀 4월20일 기온 72도 신기록

2009년 71도 넘어서…주말까지 흐리고 소나기 기상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애틀지역에서 지난 20일 날씨는 날짜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은주를 …

2015-04-21

[16937] 16살소녀 경비행기 추락뒤 이틀간 걸어나와 기적적으로 구조돼

“물줄기 따라 아래로 걸어내려왔다”60대 할아버지, 할머니는 사망한 듯 <속보> 지난 주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던 경비행기에 탑승했던 10대 여…

2015-07-14

[16936]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22일 추가 접수

<이희정 교장> 지난달 재학생 대상으로 135명 등록 마쳐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교장 이희정, 이사장 박영민)는 다음달 12일 2015~2016년도 1학기 …

2015-08-05

[16935] 보잉 시애틀지역 계약직 엔지니어들도 해고했다

12월 재계약 앞둔 엔지니어 수십명에게 통보 워싱턴주에서 적지 않은 인력을 감축하고 있는 보잉이 777X기 제작에 투입됐던 계약직 엔지니어 수십명을 해…

2016-11-08

[16934] 경찰, 실종된 김영광군 본격 수사나서

해병전우회, 축구협회 등 수색작업 진전 없어 <속보> 지난 15일 새벽 연락이 두절된 후 실종 9일째를 맞고 있는 한인 김영광(영어명 영광 힐스…

2016-10-24

[16933] 내년 최저임금 어떻게 바뀌는지 잘 알아둬야

워싱턴주 전체는 시간당 11달러로 16%나 올라시애틀ㆍ시택ㆍ타코마시는 자체 기준 따라야 올 해도 20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고용주와 종업원들이 …

2016-12-13

[16932] 계산대 없는 ‘아마존 고’ 문제 발생해 개장 지연

기술 결함으로 시애틀 신개념 그로서리 일반 공개 미뤄 ‘계산대 없는 그로서리’로 오프라인 쇼핑에 새로운 개념을 몰고 온 ‘아마존 고(Amazon Go)’가 기…

2017-03-28

[16931] 필척산서 1주일 동안 4명이나 구조돼

당국, “트레일 미끄럽고 질척거려 매우 위험” 지난 한 주간 마운틴 루프의 명산인 필척 마운틴에서 조난사고가 4건이나 발생했다며 스노호미시 카운티 …

2017-06-17

1891 1892 1893 1894 1895 1896 1897 1898 1899 1900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변론 못한다"

시애틀 FBI폭파 위협한 남성 체포됐다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英 확진자 6명당 1명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서 정다인양 대상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는 8.3% 성장할 것"-블룸버그

중동 사막에 50년 만에 내린 눈…사하라 사막도 '설국…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받게 해야"

한국 신규확진 389명, 54일만에 300명대 뚝…병원·종교·가…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었던 역대 대통령 취임식은?

[바이든 취임 D-2] 취임식 앞둔 워싱턴은 준전시상태

'미국판 안아키' 비극…백신 불신론자 아빠, 9세 …

[시애틀 수필- 김홍준] 곰 곰탕 떡국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스 가족, 바이든 '시대…

[신앙과 생활-김 준] 정직과 성실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장에 김행숙씨

[서북미 좋은 시- 김재완] 노쇠

29명 사망, 노르웨이 화이자 백신 참사로 노인층 접종 딜…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황순이] 꿈에서 만난 …

오리건서도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인

바이든, 미국 1,100만명 불법체류자 합법화 추진

뉴스 포커스

연예 뉴스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동물농장' 박은혜 "쌍…

[N컷] '슈돌' 김영권 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시애틀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