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혼다 의원 후원 행사에 참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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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22:44

“마이크 혼다 의원 후원 행사에 참석해주세요”

대표적인 친한파 연방 하원의원 후원행사 23일 열려

캘리포니아서 8선에 도전해

대표적 친한파 미국 정치인인 마이크 혼다(민주∙사진) 연방 하원 의원의 8선을 위한 워싱턴주 후원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시애틀 차이나타운의 ‘하우스 오브 홍’에서 개최된다.

캘리포니아 15선거구를 거쳐 현재 17선거구 현역 의원인 혼다 의원은 한인 사회 권익을 위해 노력해온 친한파이자 지한파 정치인으로 올해 8선에 도전한다.

혼다 의원은 지난 2007년 연방하원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결의안 문제의 구심점이 돼 결의안이통과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또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와 사회 정의 실현에 앞장서 온 정치인으로 위안부∙독도∙동해 병기 문제 등 일본의 제국주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는 요즘 특별히 한인들의 권익과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을 위해서는 미 의회에 반드시 있어야 할 정치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혼다 의원은 한인 음식점 소주 판매, 실온 떡 판매 등 한인들의 권익을 위한 관련 법안 통과도 주도하기도 했다.

혼다 의원의 시애틀지역 후원 모금행사는 아담 스미스, 릭 라슨 의원 등 워싱턴주 민주당 출신의 연방 하원 의원들과 밥 하세가와 워싱턴주 하원 의원 등이 주도해 마련했다. 한인 사회에서는 지난해 킹 카운티 의회에 도전했던 쉐리 송씨가 후원 행사 준비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후원 행사 개인 참석비는 1인당50달러이며 최고 2,600달러까지 후원금을 낼 수 있다.

예약: 쉐리 송(shari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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