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매니저 1명과 행정직원 2명 등 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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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7 09:58

한인생활상담소 매니저 1명과 행정직원 2명 등 3명 채용

상담소 매니저 1명, 55세 이상 행정직원 2명 등

한인생활상담소는 매니저 한 명과 행정 담당 2명 등 모두 3명의 직원을 선발키로 하고 자격을 갖춘 많은 한인들의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매니저는 상담소가 현재 오바마 케어 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오바마 케어 등록 대행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영어와 한국어가 능통해야 하고 컴퓨터 활용 능력이 뛰어나며 체류자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소셜 워커 관련 학위나 사회복지, 교육 분야에 경험이 있고 석사학위 이상자에 대해서는 우대한다. 매니저는 1주에 20시간씩 근무를 하는 조건의 파트타임 자리이며 임금은 시간당 15달러이다.

상담소는 또한 미국은퇴자협회(AARP)의 지원을 받아 55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행정을 담당할 2명의 직원도 함께 채용한다.

행정담장 직원 지원자는 한국어와 영어가 능통해야 하며 컴퓨터 활용 능력이 있어야 하고, 체류자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어야 한다. 행정담당 직원 역시 파트타임으로 주당 18시간씩 일을 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9.32달러이다.

상담소는 매니저와 행정담당 직원 지원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3일 오후 4시30분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이나 이메일(kcscseattle@hotmail.com), 혹은 직접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인생활상담소는 최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정상기 이사장이 연임하기로 결정했으며 조선용 소장이 무료진료소인 코너스톤으로 옮겨감에 따라 윤부원 이사가 당분간 소장을 맡아 이끌어가기로 결정했다. 문의: (425)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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