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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3 15:59
시애틀 한인여고생 STEM 대상 5만달러 상금..수상작 보니 '기발하다'(+동영상)
잭슨고교 11학년생 신유나양…간질발작사전통보앱개발도 영화 <Hidden Figures>모델경진대회 시애틀지역한인여고생이‘숨겨진’미래과학기술인재를뽑는경진대회에서대상을받아 5만달러의상금을장학금으로받는쾌거를이뤘다.
주인공은바슬에살면서현재밀크릭의헨리 M 잭슨고교 11학년에재학중인신유나(17ㆍ사진)양이다.
신양은펩시콜라를생산하는펩시코와영화사인 21세기폭스사, 뉴욕아카데미사이언스(NYAS)가 13살이상여성을대상으로실시한‘숨겨진인재찾기’(The Search for HiddenFigures)에서 2명의대상수상자가운데한명으로뽑혔다.
전국에서 7,300여명이지원한이경진대회에서신양은 13~19살고교생분야에서대상을, 캠프리지대학의조이부올람위니가프로페셔널부문대상을차지해각각 5만달러씩의상금을받았다. 펩시와 21세기폭스사가상금 20만달러를후원한이번대회에서대상수상자 2명이 5만달러씩 10만달러를, 나머지 10명의우수상수상자가 1만달러씩을받았다.
신양등대상수상자 2명은상금외에도플로리다주의케네디우주센터를견학할수있는왕복항공권과 NYAS 회원권, 영화 <히든피겨스>(Hidden Figures) 무료입장권 4장을부상으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