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속 질주’ 한인 상공회의소 피크닉으로 단합과시(+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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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7 22:54

‘쾌속 질주’ 한인 상공회의소 피크닉으로 단합과시(+화보)

주말 벨뷰다운타운 파크서 식사 나누고 게임하며 즐거운 시간

최근 스몰 비즈니스 세미나에 이어 IT 포럼 등을 열어 한인 사회를 벗어나 미 주류사회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는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정현아)가 피크닉을 통해 단합을 과시하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상공회의소는 주말인 지난 16일 벨뷰 다운타운 파크에서 피크닉을 열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눠 먹고 물풍선던지기 등 마치 한국 운동회와 같은 경기를 즐기며 회원간 단합과 네크워크를 강화했다

이날 정현아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임원 및 회원들이 열심히 뛰어줘 상반기 동안 여러 행사를 열어 한인 상공인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줬다”고 자평한 뒤 “다음달 예정된 한상 대회 등에 많인 한인 상공인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광수 이사장도 “오늘 피크닉을 찾아보니 한인 상공회의소가 세대 교체를 하고 있는 것을 넘어서 이미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는 느낌이 든다”며 “한인 상공인들이 미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를 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피크닉에는 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사장을 지낸 이수잔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과 윤부원 한인생활상담소 소장, 이영조 전 시애틀한인회장, 스테파니 윤 유니뱅크 부행장, 이정재 영사 등도 참석해 상공회의소 회원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피크닉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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