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 우버-리프트 운전자 최저수당 보장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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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1 09:16

시애틀시, 우버-리프트 운전자 최저수당 보장안 가결

시애틀시와 동일한 임금보장안 가결돼

시애틀 지역 유사 콜택시 우버(Uber)와 리프트(Lyft)의 운전자들이 시애틀 지역 최저임금과 동일한 최저임금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

시애틀 시의회는 지난 29일 열린 회의에서 관내 유사 콜택시 운전자들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6.39달러로 책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안은 제니 더컨 시애틀 시장이 발의안 안으로 회사가 운전자들의 지출 비용을 일정 부문 부담하고 손님을 태우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과 손님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도 사측이 지불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마일당 주행비, 분당 주행비도 인상하며 손님이 5달러 미만의 거리를 이동하덜도 최저 5달러를 치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시의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021년 1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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