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벨뷰고교 조수연양-시애틀N 코리아글짓기대회 수상자 발표

시애틀N 로컬 뉴스 - Seattle Local New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알찬 시애틀 한인 뉴스 및 로컬 주요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06-14 00:50

대상은 벨뷰고교 조수연양-시애틀N 코리아글짓기대회 수상자 발표

금상은 김온유군과 박희옥씨
시상식 19일 오후 5시 유니뱅크 본점서

시애틀 한인 뉴스넷 시애틀N이 창간 1주년을 맞이하고 시애틀총영사관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 문화주간에 맞춰 실시한 <제1회 코리아 글짓기 대회>에서 영광의 대상은 벨뷰고교 9학년 조수연(영어명 신디 조)양이 차지했다.

조 양은 이번 공모에서 ‘KOREA는 신디에 대한 매너’라는 제목으로 자매의 이야기를 남북과 비교하면서 통일의 문제를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2세의 시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등부 이하와 고등부 이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심사에서 조양이 전체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중등부 이하에서 스패나웨이중학교 7학년 김온유군이 ‘대한민국과 나’, 고등부 이상에선 박희옥씨가 ‘김치에서 배우기’란 작품으로 각각 금상을 받았다.

중등부 이하에서 은상은 박주원양과 레이첼 박양에게, 동상은 송하연∙정규원∙강한나양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이상에선 폴 유군과 박승희씨가 각각 은상을, 전아령∙이시은∙노상훈.김민재씨가 각각 동상을 받았다.

이번 글짓기대회 심사는 브라운 변호사와 윤여춘 한국일보 시애틀지사 고문, 김윤선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지부 회장, 황양준 한국일보 시애틀지사 편집국장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나이에 어울리는 주제 선택 및 어휘 및 문장 구성, 논리적인 글의 짜임새 등을 보고 심사를 했는데 훌륭한 작품이 너무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애를 먹었다”며 “아쉽게 수상자에 뽑히지 못한 작품이 적지 않아 아쉬움이 크고 의외로 성인들의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당초 예고했던 대로 오는 19일 오후 5시 유니뱅크 린우드 본점에서 열린다.

시애틀N은 수상자 명단을 웹사이틀에 공지하는 한편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

▲전체 대상: 조수연

<중등부 이하>         <고등부 이상>
▲금상: 김온유                 ▲금상: 박희옥
▲은상: 박주원, 래이첼 박      ▲은상: 폴 유, 박승희
▲동상: 송하연, 정규원, 강한나 ▲동상: 전아령, 노상훈, 김민재, 이시은



오타인가요 (14-06-14 16:20) 기사에는 고등부 이상에선 폴 유군과 박승희씨가 각각 은상을, 전아령∙이시은∙노상훈씨가 각각 동상을 받았다. 라고 써져있는데 밑에 수상자 명단에는 동상: 전아령, 김민재, 이시은이라고 적혀있네요 기사에는 고등부 이상에선 폴 유군과 박승희씨가 각각 은상을, 전아령∙이시은∙노상훈씨가 각각 동상을 받았다. 라고 써져있는데 밑에 수상자 명단에는 동상: 전아령, 김민재, 이시은이라고 적혀있네요



시애틀N (14-06-14 16:32) 고등부 이상 수상자 명단에서 착오가 발생해 정정합니다. 고등부 이상 부문 동상은 4명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등부 이상 수상자 명단에서 착오가 발생해 정정합니다. 고등부 이상 부문 동상은 4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