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커뮤니티 뱅크 줄었지만 직원은 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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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8 21:13

워싱턴주 커뮤니티 뱅크 줄었지만 직원은 늘러

3분기 기준으로 1년새 7개 줄어 64개 영업, 수익도 크게 줄어

지난 1년 동안 워싱턴주내 커뮤니티 뱅크의 수가 줄어든 반면 이들 은행에 근무하는 직원 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워싱턴주에는 모두 64개의 커뮤니티 뱅크가 영업중으로 총 71개의 은행이 영업을 했던 지난해 3분기에 비해 7개가 줄어 들었다.

또 이 커뮤니티 뱅크들은 올 3분기까지4억7,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억 달러 정도 감소해 영업이익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 은행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수는 2012년 3분기 1만 3,676명에서 올 3분기에는 1만 5,407명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은행의 총자산도 674억 달러가 넘어 627억 달러였던 지난해 3분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반면 주내 커뮤니티 뱅크들의 부실대출 비율은 지난해 3분기 2.83%에서 올해는 1.68%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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