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홈리스들에게 바비큐 식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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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3 10:25

한미여성회, 홈리스들에게 바비큐 식사제공

“한국인들의 진정한 사랑 실천해”

워싱턴주 한미여성회(회장 김복란)가 지난 11일 타코마 마니토 파크에서 홈리스 60여명에게 바비큐 식사를 제공했다.

한미여성회는 이날 회원들이 가족 피크닉 같은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햄버거, 핫도그, 베이크 빈, 치킨 수프 등으로 홈리스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모처럼 다양한 음식과 과일 후식, 과자 등 맛있고 푸짐한 식사 대접을 받은 홈리스들은 “최고로 맛있는 바비큐 저녁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미여성회는 “홈리스들이 한국인들의 진정한 사랑 실천에 감동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 불우 이웃을 돕는 일에 또 그들에게 인간의 정과 친절을 전하며, 한국인의 진실된 사랑을 베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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