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장 퀸텟모기지/유니버스 부동산 대표 인터뷰
창사 25주년 맞아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로 우뚝
“오직 정직과 신용과 고객 최우선 정책으로 현재까지 지난 25년 동안 회사를 운영해왔고,
고객서비스를 해왔습니다.”
올해 창사 25주년을 맞은 ‘퀸텟 모기지/유니버스
부동산’의 토니 장 대표는 비즈니스에서 최고 정점을 찍었다가 프라임 사태로 최악의 위기상황까지 겪으면서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정직ㆍ신용ㆍ고객
최우선이었다고 강조했다.
예전에는 자체적으로 1,000만 달러의 융자 서류 심사와 워싱턴주를 비롯 오리건ㆍ알래스카ㆍ캘리포니아ㆍ텍사스ㆍ아이다호ㆍ애리조나ㆍ뉴멕시코주까지
대상으로 사업을 했다. 시애틀지역 주류사회 언론은 물론 한국의 저명한 경제 잡지인 이코노미스트에 전면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기도 했다.
금융 위기 후 수많은 은행과 모기지 회사들이 도산했고 장 대표에게도 어려움이 없지 않았지만 융자분야에서 꿋꿋하게 버티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이런 가운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11년부터
유니버스 부동산 그룹을 설립해 명실공히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ㆍ상가ㆍ호텔, 메디컬 빌딩 등 모든 상업용 건물을 취급하며 특히 오랜
경험의 융자 분야에서의 경력으로 투자 가치 판단과 융자 가능성 결정 등 신속하고 정확한 조언으로 고객들에게 시간과 경비를 절감시켜 준다.
장 대표는 “비즈니스나 건물 매매에서 CBA 또는 NWMLS 외에
오랫동안 사업을 통해 고객은 물론 은행ㆍ금융 투자자들과 유대관계가 좋아 공식적인 시장에 나오기 전의 좋은 투자 물건들을 알아 고객들에게 소개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2018년 시애틀 지역 부동산 시장이 2017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전국 평균치의 2배에 가까운 인구 증가율과 고용 안정, 특히
고소득 IT 관련 종사자들이 주거, 교육, 자연 환경 등이 뛰어난 시애틀 지역으로 계속 유입돼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들의 투자가 전국에서 4번째 좋은
곳으로 선정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시애틀 지역 경제도 “예전과 다르게 보잉 이외의 항공관련 기업 실적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낮아진 대신, 아마존ㆍ구글ㆍ마이크로소프트ㆍ페이스북
등과 같은 IT 테크 관련 기업의 활성화로 거의 완전고용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활발한 부동산 시장을 유지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질로에 따르면 올해 시애틀 지역 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14.3%가 상승했고, 2018년은 5.9%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애틀 지역의 렌트 시장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며 이에 따른 임대 소득을 위한 아파트 등의 다세대 주택 투자도 좋은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장대표는 말했다.
융자에 대해서는 “경기 활성화와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융자 대출에 관한 규정 완화로 모기지 대출이 예전보다는 조금 더 쉬워지고 일반 컨벤셔널
융자가 아닌 많은 대체 융자 프로그램이 있다”고 말했다. 대체융자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필요 없거나 파산ㆍ차압ㆍ숏세일등으로 크레딧에 문제가 있어도 주택 융자가 가능한 것을 말한다.
장 대표는 “모기지 이자율은 30년의 경우는 대략 3.75%, 15년의 경우는 3.0% 정도까지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택구입이나 재융자는 서두르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며 “25년간 퀸텟을 사랑해준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화: (206)719-3502 이메일:tj.urgroup@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