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츠하이머 진단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 의원(사진)이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다 의원직 사임 뒤 처음으로 한인 사회에 얼굴을 내밀었다.
신 의원은 13일 오전 9시30분 올림피아 워싱턴주청사에서 열린 제7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첫
번째 행사인 한국전 참전행사 헌화 행사에 참석했다.
신 의원은 이날 행사 시작 전에 주청사를 찾아 헌화 행사 참석자들이 행사 이후 잠시 쉴수 있도록 청사 휴게실을
예약해두기도 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인은 시애틀N에 “행사 참석자들이 최근 며칠 사이 사퇴와 번복, 사임 최종 확정 등의
과정을 겪은 신 의원께 ‘그 동안 너무 고생이 많았다’는
인사말을 건넸으며 신 의원의 퇴장에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이에 앞서 휴일인 12일 자신이 출석하는 베다니교회
예배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 의원이 사임한 가운데 워싱턴주 주의회가 13일
개원, 60일간의 정기 회기에 들어갔다.
불황으로 2008년 이후 매년 적자재정으로 각종 사업 예산을 삭감하는 문제를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 주지사측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것과 달리 올해 정기 회기는 적자 예산을 면해
이 같은 갈등과 대립은 다소 수그러들 전망이다.
하지만 교육과 교통예산 책정 문제는 물론 마리화나 합법화 후속조치들을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대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지사실을 민주당이 30년 가까이 독점해오지만 주 상원은
지난해 민주당 의원 2명이 공화당에 가세하면서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3석 많은 다수당이 됐다.
민주당 소속인 신 의원이 이번 정기회기부터 출석하지 않고, 에버렛의
닉 하퍼 의원 역시 지난해 11월 사의를 표명해 민주당 의원이 수적으로는 월등하게 열세인 상태다.
반면 민주당 소속 한인 정치인인 신디 류 의원이 포진해 있는 주 하원의 경우는 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로 다수당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의회는 특별한 현안이 없는 편이지만 상원 의원 절반 정도의 선거가 올해 실시되는 만큼
공화당이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기 위한 기회를 잡기 위해 포석 작업으로 주의회 정기회기에 임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지사실을 민주당이 30년 가까이 독점해오지만 주 상원은
지난해 민주당 의원 2명이 공화당에 가세하면서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3석 많은 다수당이 됐다.
민주당 소속인 신 의원이 이번 정기회기부터 출석하지 않고, 에버렛의
닉 하퍼 의원 역시 지난해 11월 사의를 표명해 민주당 의원이 수적으로는 월등하게 열세인 상태다.
반면 민주당 소속 한인 정치인인 신디 류 의원이 포진해 있는 주 하원의 경우는 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로 다수당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의회는 특별한 현안이 없는 편이지만 상원 의원 절반 정도의 선거가 올해 실시되는 만큼
공화당이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기 위한 기회를 잡기 위해 포석 작업으로 주의회 정기회기에 임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 소속 한인 정치인인 신디 류 의원이 포진해 있는 주 하원의 경우는 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로 다수당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의회는 특별한 현안이 없는 편이지만 상원 의원 절반 정도의 선거가 올해 실시되는 만큼
공화당이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기 위한 기회를 잡기 위해 포석 작업으로 주의회 정기회기에 임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의회는 특별한 현안이 없는 편이지만 상원 의원 절반 정도의 선거가 올해 실시되는 만큼
공화당이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기 위한 기회를 잡기 위해 포석 작업으로 주의회 정기회기에 임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