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300달러 추가 실업수당' 6주치 내일부터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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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0 09:27

워싱턴주 '300달러 추가 실업수당' 6주치 내일부터 지급한다

현재로선 8월1일~9월5일치까지 6주간 지급 결정

주정부 실업수당 1달러만 받아도 300달러 받아

9월6일부터는 확보되지 못해 어떻게 될지 몰라

<속보> 워싱턴주 정부가 연방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던 ‘주당 300달러 코로나 추가 실업수당’이 내일부터 지급된다. 특히 이번 300달러 수당은 현재로선 모두 6주치가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워싱턴주 고용안전국(ESD)에 따르면 현재 연방 재난관리청(FEM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주당 300달러 실업수당은 7월26~8월1일 주간부터, 8월30일~9월5일주간까지 모두 6주치가 확보된 상태이다.

과거 4월부터 코로나로 인해 600달러의 PUA 실업수당을 받았던 실업자가 이 기간에도 실업수당을 신청했을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은행 계좌로 입급된다.

기존에 실업수당을 받지 않다 8월1일부터 9월5일까지 끝나는 주간에 코로나로 새롭게 실업이 된 주민은 반드시 실업수당 절차를 밟아야 3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당초 워싱턴주 실업수당이 100달러 이상을 받아야 300달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 정부는 PUA처럼 1달러라도 주정부에서 실업수당을 받으면 300달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고용안전국은 9월6일이후에 대한 300달러 실업수당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로서 앞으로 지급이 될지 여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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