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프국 대원이 순찰차서 기절한 채 발견됐다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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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1 23:12

셰리프국 대원이 순찰차서 기절한 채 발견됐다 체포돼

경력 15년 베테랑 경관... 마약에 취해 기절 추정

마약을 흡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찰관이 순찰차에서 기절한 채 발견돼 체포됐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 신디 웨스트 대변인에 따르면 경력 15년의 베테랑 경관이 지난달31일 밤 뉴캐슬 지역의 한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카운티 순찰차 내부에서 기절한 채 발견됐다.

46세인 이 경찰관은 발견 당시 순찰차 핸들 위로 머리를 대고 쓰러져 있던 중 지나가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민은 수차례 경찰관을 깨워보려 했지만 해당 경찰관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911에 신고했다.

해당 경관은 벨뷰 경찰국 구치소에 수감됐다 풀려났다.

웨스트 대변인은 해당 순찰차에 대한 수색영장을 법원에 신청했으며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벨뷰 경찰국이 이 사건을 맡아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경관이 마약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웨스트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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