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및 단체는 9월4일 켄트, 일반인은 9월5일 커클랜드서
9월5일 판매행사 당시 선착순 500명에게 최고 보습제 선물로
한국 식약처에 이어 최근 미국 FDA서도 최종 품질 승인해
휴온스USA, 워싱턴주
및 시애틀시 납품가보다 싼 장당 1.10달러
<속보> 한국 정부는 물론 워싱턴주와 시애틀시, 워싱턴대학(UW) 의대에 납품되는 최고 품질의 마스크를 시애틀지역
한인들에게‘시중가의 반값’에 판매하면서 조기품절돼 화제가
됐던 한국산 KF마스크 판매행사가 마지막으로 한차례 더 실시된다.
휴온스USA는
26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시애틀지역 판매행사 당시 기상악화로 당시 예정됐던 비즈니스나 단체에 대한 별도 판매행사와 조기 품절로
인해 린우드 판매 행사를 하지 못하면서 재판매를 해달라는 격려 및 요청 이메일이 400여통이 왔다”면서 “이같은 사정을 감안해 소매판매로는 마지막으로 재판매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한인 소상공인과 교회, 단체 등에 대해 9월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켄트 하나운송 주차장에서 갯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판매된다. 비즈니스 라이센스와 리세일 퍼밋 복사본을 제출할 경우 세일즈 텍스를 면제해준다.
이어 다음날인 9월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인들을 대상으로 커클랜드 76주유소에서 마스크 판매행사가 진행된다.
휴온스USA는
특히 9월5일 개인 판매행사 당시 마스크를 오래 쓸 경우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 이를 완화해주는 한국 최고품질의 ‘아토페론캄’보습제(50ml)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 보습제는 한국에서 3만원 가까운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휴온스USA는
한국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미국 정부 등에 납품하면서 들어오는 마스크 가운데 31일 도착분 가운데 한
컨테이너만 별도 할당해 제한된 물량을 한인들에게 공급하는 만큼 시중에서 통상 2달러 이상 판매되는 제품을
장당 1.10달러로 할인 판매한다.
이같은 가격은 휴온스측이 워싱턴주 정부나 시애틀시에
납품하는 가격보다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한국산 KF94마스크는 한국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을뿐 아니라 최근 미국 식품의약처(FDA)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워싱턴주 정부는 물론이고 미 전국의 주정부 단위에서 주문이 들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휴온스USA 관계자는
“현재 미국 정부 기관에 납품하는 물량을 맞추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물량이 달리는 상황”이라며 “소매 판매로는 마지막 행사이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단체 및 한인들에게 배당한 물량도 32만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조기에 품절될 수도 있다.
휴온스USA는
아동용 마스크의 경우 이번 판매행사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 100박스로 한정돼 있어 가정당 한 박스만
현장에서 판매하고 가정당 2박스는 사전 예약을 받아 물량이 도착한 이후에 보내주기로 했다.
마스크 선주문 및 문의: 253-592-9376, huonsus@gmail.com
9월4일 단체 및 비즈니스 판매: 켄트 하나운송 주차장
8021 S 198TH St, Kent WA 98032
9월5일 일반 판매: 커클랜드76주유소(12235 NE 116th St, Kirk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