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장님! 한인 청소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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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8 17:46

“경찰국장님! 한인 청소년 잘 부탁합니다"

한인생활상담소, 강 철 머킬티오 경찰국장 찾아 당부

한인생활상담소가 한인 밀집지역으로 한인 1.5세가 서장을 맡고 있는 머킬티오 경찰국을 찾아 청소년 범죄예방을 포함해 안전한 커뮤니티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상담소 김주미 소장과 곽종세 전 상담소 이사장, 제임스 유 전 머킬티오 시의원후보, 스노호미시 카운티 민주당 다문화 아웃리치 대표인 조엘 웨어, 김원준 교수 등은 최근 머킬티오 경찰국을 찾아 강 철 국장과 면담을 했다.

강 국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중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 이외에도 한인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한인커뮤니티의 많은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유씨는 여름 방학 때 열리는 폴리스 아카데미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들에 재정 및 물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주미 소장도 강 철 국장의 비전에 공감하며 한인생활상담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한인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더욱 많이 참여하고 협조하도록 상담소가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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