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교 교사가 제자와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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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2 15:27

또 고교 교사가 제자와 성관계

경찰, 17세 여학생 농락한 커티스 고교 교사 체포

타코마 지역에서 또 고교 교사가 제자와 섹스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한인 재학생들도 많은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커티스 고교 생물교사인 마이클 앨런(33.사진)을 17세 여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검거해 구치소에 수감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앨런이 총 5개의 1급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앨런의 비행은 지난 1월 17일 이 학교에 재학중인 한 여학생의 부모가 학교 카운슬러에게 앨런이 한 여학생과 수상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제보한 뒤 3주 만에 밝혀졌다.

유니버시티 플레이스 교육구는 이 사실을 즉각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앨런에게 정직처분을 내리고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왔다. 앨런은 커티스 고교에서 6년간 재직해왔다.

지난주에는 타코마 링컨 고등학교의 수학담당 여교사인 메리디스 파웰이 남학생 제자들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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