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셰나건스 레스토랑서
한인다문화회(회장 영 브라운)가 지난 2일밤 타코마에 위치한 CI Shenanigan’s 레스토랑에서 2017년 송년잔치를 가졌다. 올해 창립된 한인다문화회로서는 첫 송년행사였다.
박경식 시애틀부총영사는 일정상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지면으로 보내 온 경축사에서 “첫 번째 가지는 송년잔치를 축하하며 한인다문화회의 중요성과 헌신적인 노력은 타단체를 불허하며 이곳 한인사회와 한국에 있는 다문화가정에 이르기까지 봉사영역을 넓혀감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한인다문화화가 가지는 미국과 한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적인 역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체의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남편들의 적극적 지원과 참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다문화청소년 국제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전라북도의 최창석 파견관이 초대되어 회원들로부터 협력과 도움에 대한 감사의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 1년간 단체의 성장과 회원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봉사한 복자 Brewer씨가 만장일치의 투표로 ‘올 해(2017년)의 회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여 감사패와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오레곤한국전통예술단의 지승희 단장의 전통무용, 가수 이솝씨와 한인다문화회의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가수 김희나씨 등의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정안 Eastman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락시간은 흥겨운 그룹댄스, 로맨틱한 카플댄스, 푸짐한 상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는데Don & 복선 Edwards부부가 대상인 55인치 삼성테레비젼을 당첨하는 행운을 안았다.
회원들은 보다 행복한 2018년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협력하고 맹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며 송년잔치를 마지막 공식행사 일정으로 2017년도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더불어 함께 봉사하며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인생버무리기에 매진하는 한인다문화회는 매달 첫째 토요일 정오에 월모임을 가지며 일년에 2회 이상의 단체여행으로 친목을 다지는 비영리단체로 관심과 문의는 425-398-9111, 253-327-9038 또는 kmfawa2017@gmail.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