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대학생 술 취해 기숙사서 추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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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8 15:27

UW 대학생 술 취해 기숙사서 추락해

새벽시간 기숙사 밖에서 발견돼 생명 위독

워싱턴대학(UW) 시애틀 본교 학생이 술에 취해 심야에 기숙사에서 추락, 중태에 빠졌다.

시애틀 소방국과 UW 구내 경찰에 따르면 8일 새벽 3시17분께 UW 치 프시(Chi Psi)기숙사 밖에서 이 대학에 다니는 19살의 남학생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친구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 학생은 곧바로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러 군데가 골절된 상태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료 친구들에 따르면 이 학생은 전날 밤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확인결과 이 학생이 살고 있는 3층 창문도 모두 열린 상태였다.

경찰은 이 학생이 술에 취해 창문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UW에서는 2008년과 2009년 기숙사에서 술에 취한 학생들이 추락해 숨지거나 크게 부상했다.

지난해에도 웨스턴 워싱턴대학 기숙사에서 술에 취한 학생이 추락해 숨지기도 했다.

현재 워싱턴주법상 21세 미만은 음주가 금지돼 있다.



으이그 (14-04-09 13:39) 치 프시 ㅋㅋㅋㅋㅋ 카이 싸이 입니다 ㅎㅎ 치 프시 ㅋㅋㅋㅋㅋ 카이 싸이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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