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서 여성 몸 만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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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8 15:39

수영장서 여성 몸 만졌다가…

시애틀 경찰국, 부적절 행위 직원에 5일간 정직

시애틀 경찰국은 휴가 중 부적절한 행동을 저지른 행정직 직원에 5일간 무급 정직 및 윤리교육을 명령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국은 이 남성 직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관련 자료에 따르면 그는 휴가기간 동안 한 호텔 수영장에서 한 여성의 신체부분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호텔 안전요원들로부터 ‘수영장에서 나가라’는 요구를 받고 오히려 욕설을 퍼붓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호텔측의 신고에 따라 자체 조사에 나선 시애틀 경찰국은 “그의 행동은 공직자나 프로로서 적절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 그가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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