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상택 장로 하늘나라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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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5 12:57

[부고] 이상택 장로 하늘나라로 떠나

하나님 뜻 펼쳐온 독실한 신앙인
CBMC 등 선교활동에 한평생 보내
18일 가주장의사에서 입관예배거행

오레곤한인교회 장로회장과 오레곤기독실업인회(CBMC) 회장을 역임한 이상택 장로가 투병 끝에 지난 13일 저녁 LA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포틀랜드 중앙교회에서 오랫동안 장로로 시무하면서 교회 사랑과 성도 사랑으로 신실한 신앙생활을 해오다 수년 전 LA로 이주하며 LA소중한교회(담임 김기동 목사)에서 시무장로로 출석하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고인의 입관예배는 18일 오후 6시30분 가주장의사(9830 Lakewood Blvd Downey, CA 90240)에서 거행되며 하관예배는 19일 오전 11시 Rose Hills Memorial Park & Mortuary(3888 workman Mill Rd)에서 거행된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이국지 권사와 2남1녀를 두고 있다.

고인은 포틀랜드에 거주하면서 비버튼 케년로드에서 BP 가스 주유소를 운영했으며 기독실업인회와 선교사업 등에 헌신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온 독실한 신앙인으로서 그의 갑작스런 비보에 동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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