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한국 진주시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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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1 14:03

시애틀한인회 한국 진주시와 MOU체결

홍윤선 회장, 이창희 시장과 교류협력 각서 체결

시애틀 한인회(회장 홍윤선)가 경남 진주시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계 한인회장대회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중인 홍윤선 회장은 한국시간으로 1일 이창희 진주시장을 만나 MOU 체결식을 가졌다.

진주시는 이번 MOU를 통해 경제, 무역, 문화·관광분야의 교류 협력으로 진주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투자유치 활성화 등 경제 교류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 교류 및 문화· 관광 유치 등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진주시 방문단이 지난 6월 보잉을 방문했을 당시 시애틀 한인회가 진주시와 에버렛시의 우호교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계기가 됐다.

시애틀 한인회는 보잉사의 기술진 및 임원 등이 회원들로 참여하고 있어 항공분야에 정보교류는 물론 현지 우호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주시는 밝혔다.

홍윤선 한인회장은"진주시가 항공산업·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진주를 한국의 시애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양 도시간의 교류에 있어서 중간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해외 조직단체인 한인회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교류를통해 공동 발전하고자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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