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한 워싱턴주 주민, 미국 평균보다 월등히 많다

시애틀N 로컬 뉴스 - Seattle Local New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알찬 시애틀 한인 뉴스 및 로컬 주요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04-24 01:02

대학 졸업한 워싱턴주 주민, 미국 평균보다 월등히 많다

<사진은 워싱턴대학(UW) 모습>

주 대졸자 비율 43%로 전국평균 38.7%보다 높아…킹 카운티는 무려 56%나

워싱턴주 주민 10명 중 4명이 준 학사 또는 학사 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고등교육 육성 전문기관인 ‘루미나 재단’은 지난 22일 워싱턴주의 24~65세 주민 가운데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자 비율이 43.3%라고 밝혔다. 워싱턴주는 전국적으로 상위 10개 주에는 끼지 못했지만 전국평균인 38.7%를 크게 상회했다.

킹 카운티의 경우 준학사 또는 학사 학위 소지자 비율이 56%에 달했다. 킹 카운티를 비롯한 워싱턴주의 대졸자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은 주 내에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하이테크 대기업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기업에 취업하려면 적어도 준학사 학위를 소지해야 하는데 타주 또는 외국의 대졸자들이 임금수준과 근무환경이 좋은 이들 기업에 취직하려고 워싱턴주로 이주해 오면서 대졸자 비율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워싱턴주 히스패닉계 주민의 대졸자 비율은 19%, 인디언 원주민은 21%로 전국평균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고, 외곽지역인 그랜트, 애담스, 프랭클린, 야키마 카운티의 대졸자 비율은 25%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국에서 대졸자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매사추세츠로 주민 2명 중 1명이 대졸자이다. 이어미네소타(47.7%), 콜로라도(47.5%), 코네티컷(47.5%), 버몬트(47%)가 상위 5개주에 포함됐다.

인종 별로는 아시아계 대졸자가 59.3%로 가장 높았고 백인(43.8%), 흑인(27.6%), 히스패닉(19.8%), 인디언 원주민(23.4%) 순 이었다.

Total. 32,130

[12298] 린우드시 공무원이 음주운전 교통사고

린우드 시청 차량으로 조깅여성 들이받아 지난 8일 린우드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의 범인이 린우드시 공무…

2020-04-11

[12297] 시애틀 ATM 돈찾은 맹인 돈 빼앗은 남성 체포

시각장애인이 노상 현금인출기(ATM)에서 빼낸 돈을 앗아간 얌체 남성(사진)이 경찰에 체포됐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아침 7시 30분께 다운타운의 파…

2014-03-05

[12296] 오리건 고등학교 안에서 또 총격 사건 2명 사망

ABC US News | ABC Celebrity News 포틀랜드 인근 트라우트 데일고교서 아침 시간‘학생간 폭력 가능성’ 시애틀 퍼스픽대학(SPU)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

2014-06-10

[12295] 게리 락, 마사 최 '아시안 목소리' 내기 위해 뭉쳤다

AAPI 민주주의 이니셔티브 캠페인 앞장서KAC도 유권자등록ㆍ후보자포럼 등으로 참여키로 중국계인 게리 락 전 워싱턴주지사와 한국계인 마사 최 전 빌&…

2016-04-26

[12294] 레드몬드 이슬람 사원에 인종차별적 공격

대리석 간판 부수고 도주…위협 빈번히 발생 레드몬드 이슬람 사원의 간판이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받아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레드몬드 경…

2016-11-23

[12293] "시애틀 경찰국으로 옮기면 1만5,000달러 보너스"

경찰관 채용에 보너스주기로 시의원 소위원회 통과 경력직 1만5,000달러, 신규직에는 7,500달러 주기로 시애틀시가 부족한 경찰관 확보를 위해 거액의 …

2019-03-04

[12292] 시애틀 발라드 880평방피트 오두막이 67만달러에 매물로

발라드 수문 옆 명소 위치한 작은 집 시장에 나와 시애틀 발라드에 위치한 오두막 같은 아주 작은 집이 무려 67만 달러가 넘는 가격으로 매물로 나…

2019-04-24

[12291] 시 매니저가 필요없는 조직만들어 9만5천불 챙겼다

WA 법무부, 와파토 시 매니저 제소 야키마 인근에 위치한 농업소도시인 와파토시 매니저가 필요없는 조직을 만들어 9만5,000달러가 넘는 액수를 챙긴 것으로 드…

2019-06-12

2471 2472 2473 2474 2475 2476 2477 2478 2479 2480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변론 못한다"

시애틀 FBI폭파 위협한 남성 체포됐다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英 확진자 6명당 1명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서 정다인양 대상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는 8.3% 성장할 것"-블룸버그

중동 사막에 50년 만에 내린 눈…사하라 사막도 '설국…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받게 해야"

한국 신규확진 389명, 54일만에 300명대 뚝…병원·종교·가…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었던 역대 대통령 취임식은?

[바이든 취임 D-2] 취임식 앞둔 워싱턴은 준전시상태

'미국판 안아키' 비극…백신 불신론자 아빠, 9세 …

[시애틀 수필- 김홍준] 곰 곰탕 떡국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스 가족, 바이든 '시대…

[신앙과 생활-김 준] 정직과 성실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장에 김행숙씨

[서북미 좋은 시- 김재완] 노쇠

29명 사망, 노르웨이 화이자 백신 참사로 노인층 접종 딜…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황순이] 꿈에서 만난 …

오리건서도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인

바이든, 미국 1,100만명 불법체류자 합법화 추진

뉴스 포커스

연예 뉴스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동물농장' 박은혜 "쌍…

[N컷] '슈돌' 김영권 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시애틀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