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어라인 예술축제서 ‘한국 체험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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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30 11:18

쇼어라인 예술축제서 ‘한국 체험관’ 인기

이민사편찬회, 미술협회, KAC 오늘까지 참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연례 쇼어라인 예술축제(Shoreline Arts Festival)에서 한국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29회째인 이번 축제에는 한인이민사편찬회(KAHSㆍ 회장 강영수)와 워싱턴주 한인미술협회(회장 김주니),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ㆍ회장 김영경) 등 한인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가했다.

이들 단체는 ‘한국 체험’이라는 주제로 전통한복, 도자기, 한국 책읽기, 한국 과자 맛보기, 전통 악기 연주 체험, 윷놀이, 한복종이접기, 얼굴 페인팅, 탈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한국 체험 행사를 준비해놓고 방문객을 맞고 있다.

특히 워싱턴주 한인미술협회 제니퍼 권, 정효순 전 회장 등이 나와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 등을 해줬다. KAC-WA에서 줄리 강, 오시은씨 등이 한국알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예년에는 쇼어라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장소를 바꿔 열리고 있다”면서 “올해도 한국관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무료 행사인 만큼 가족이나 친지분들이 나란히 오셔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흠뻑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소: Shoreline community colleges. Room 1701
16101 Greenwood Avenue N, Shoreline, 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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