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장로찬양단 제13회 찬양의 밤 다음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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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6 02:04

오레곤 장로찬양단 제13회 찬양의 밤 다음달 열린다

9월28일 오후 7시 포틀랜드 영락교회서 정기공연

바이올린과 소프라노 찬조출연으로 화려한 화음선사

찬양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오레곤 장로찬양단(단장 안대우.지휘 김석두.반주 이정아)이 오는 9월28일(토) 오후 7시 포틀랜드 영락교회에서 '제13회 찬양의 밤' 정기공연을 갖는다.

지난 2004년 창단된 오레곤 장로찬양단은 이번 행사에서 바이올린 Katie Esther 권과 소프라노 이정희씨의 찬조출연으로 호흡을 맞춰 다채롭고 화려한 화음과 선율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감동의 물결로 수놓을 예정이다.

'다 감사 드리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찬양의 밤은 '생명의 길' '주여 평화를 주소서' '주안에 있음' '주를 사랑해' 등 11곡의 은혜로운 복음성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오레곤 장로찬양단은 10월15일 목포 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과 협연하기 위해 김석두 지휘자를 포함한 15명의 단원들이 10월10일 출국한다.

이번 찬양의 밤 행사는 오레곤 한인교회장로회(회장 김송현)가 주최하고 오레곤 장로찬양단이 주관하며 한국일보, 시애틀N, 오레곤저널, 오레곤-밴쿠버 한인교회연합회, 오레곤밴쿠버목사회, 오레곤 기독실업인회, 오레곤 한인회, 오레곤 사회관 등이 후원한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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