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짓사운드 일대에 벽난로 금지령...걸리면 벌금 1,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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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30 13:37

퓨짓사운드 일대에 벽난로 금지령...걸리면 벌금 1,000달러

나무종류 연료 일절 사용 못해

대기오염 악화로 킹ㆍ피어스ㆍ스노호미시 카운티 등 퓨짓사운드 일대에 1단계 벽난로 및 야외 모닥불 금지령이 발동됐다.

퓨짓 사운드 공기청정국(PSCAA)은 30일 낮 1시부로 주택 벽난로 또는 당국의 인증을 받지 않은 장작난로 등을 사용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벽난로나 장작난로가 주택의 주요 난방장치일 경우는 제외된다.

또 천연가스 및 프로판 가스 스토브는 여전히 사용이 가능하다. 화기 금지령을 위반해 적발 될 경우 최고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당국은 대기오염에 민감한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PSCAA는 화기 금지령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려면 ‘Burn Ban 411’ 앱을 다운로드하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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