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지역 최고 호텔에 '톰슨 시애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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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19:00

서북미 지역 최고 호텔에 '톰슨 시애틀' 선정돼

2년 연속 서북미 최우수 호텔로 영광 안아

2~5위 호텔은 오리건주 호텔들이 차지해

시애틀에 소재한 프랜차이즈 호텔 '톰슨 시애틀(Thompson Seattle.사진)'이 서북미 5개주에서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

톰슨 시애틀 호텔은 유명 여행 잡지 '콘데 내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s)'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최우수 호텔 명단에 1위로 선정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북미 최우수 호텔로 선정됐다.

CNT는 이번 명단 작성을 위해 지난 1년간 여행객 71만 5,000여명으로부터 평가를 수집했는데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퓨짓 사운드 해안가 전경을 함께 볼 수 있는 톰슨 호텔을 '서북미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고급 뷰티크 호텔'이라고 평가했다.

톰슨 시애틀 호텔에 이어 오리건주 캐논 비치에 소재한 스테파니 인 호텔이 2위에 선정됐고 포틀랜드의 호텔 루시아, 벤드의 옥스포드 호텔, 포틀랜드의 헤스맨 호텔이 2~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타코마에 소재한 호텔 뮤라노가 6위에 선정됐고 포틀랜드의 도지어 호텔이 7위에 시애틀의 스테이트 호텔과 호텔 띠오도어가 8위와 9위에 선정됐다.

포틀랜드의 우드라크 호텔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시애틀의 '포 시즌스 호텔, 시더 브룩 랏지, 엣지 워터 호텔, 팰리 호텔, 호텔 맥스, 페어몬트 올림픽 호텔 등도 20위권 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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