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상기 국국장병 구국성회서 한국 젊은이 대상으로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인 최성은 목사가 한국에서 젊은 장병 1만5,0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강사로 나서 화제다.
최목사는 지난 6월말 한국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열린 ‘6ㆍ25 상기 국군장병 구국성회’에 미주지역 대표 강사로 나가 하나님을예배하고 조국을 위해 기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목사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남긴 유명한 말을 인용한 뒤 “전쟁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우방국 젊은이들의 희생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목사는 이어 오늘날까지 생존해 할아버지들이 되어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일화도 소개한 뒤 “그들은여전히 한국을 자신이 입양한 두 번째 국가로 여기고 있으며, 또 다시 전쟁이 난다고 해도 또 가서 도울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이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장병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되새기는순간이었다고 최 목사는 전했다.
그는 “2,000년 전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 오늘 날 믿는 자들이 참된 영적 자유를 누리는 것을 기억하며 복음의 빚진 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진행되는 기독장병 구국성회는 국군종목사단(단장 이정우 목사)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회장 장준규 육군대장)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등의 장병 1만 5,000여명이 자발적으로 휴가를 낸 뒤참가해 2박 3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자리로마련됐다.
올해 기도회에는 최성은 목사를 비롯해 이영훈 목사(여의도 순복음 교회), 박성규 목사 (부전교회), 김동호목사(높은 뜻 연합선교회)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옛적 일을 기억하라 (출12:1-20) from Tacoma First Baptist Church on Vimeo.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사역영상 from Tacoma First Baptist Church on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