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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8 15:04
"K-POP 시애틀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서울항공권 경품도
시애틀N, 24일 오후 6시 쇼어라인 아트 페스티벌서 70여 참가팀 가운데 노래와 댄스 각각 8개팀씩 24~25일 페스티벌에 '한국관'도 설치돼 한국문화 전파
시애틀 최고의 온라인미디어인 시애틀N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POP 월드페스티벌 시애틀 예선전’을 치르기로 하고 한인들을 초대한다.
시애틀N은 시애틀총영사관과 함께 이번 주말인 24일 오후 6시 쇼어라인 센터에서 쇼어라인 아트페스티벌의 메인 행사 가운데 하나로 'K-POP 월드페스티벌 시애틀 예선전’이 펼쳐기로 했다.
이번 예선전에는 70여편의 동영상 응모 작품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통과된 K-POP 노래 8개팀, 댄스 8개팀 등 모두 16개팀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분야별 우승자에게는 1,000달러씩 상금이 주어진다. 이들에겐LA에서 펼쳐지는 미주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곳에서 선발될 경우KBS가 올 가을 창원에서 개최하는 최종 본선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시애틀~인천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노스 시애틀지역의 대표적 축제 가운데 하나로 오는 24~25일 열리는 쇼어라인 아트 페스티벌에 K-POP 페스티벌이 추가된 가운데 예년처럼 '한국관'이 설치돼 한국의 전통 문화 등을 알리게 된다.
올해 27회째인 쇼어라인 아트 페스티벌은 24일 오전 10시~오후 6시, 25일 오전 10~오후 5시이어지지만 올해는 공식개장 시간 이후 많은 시민들과 참가자들이 맥주를 마시며 춤과 노래 등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각종 전시회와 퍼포먼스, 볼거리, 먹거리 장터가 열려매년 1만명이상이 찾는 이 축제에서 한국은 별도로 ‘한국관’을 설치해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한국관’은 한인 이민사 연구 편찬회(회장 멜빈 강)와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회장 정효순),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ㆍ회장 줄리 강)가 함께 마련한다.
한국관의 주제는 ‘한국 체험’으로 한복입고 사진찍기, 한국어로 붓글씨 이름쓰기, 한국동화 구연, 윷놀이 등과 함께 한국 음식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쇼어라인센터: 18560 1stAve NE, Shoreline, WA 9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