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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9 18:18

‘운전 중 문자’ 못하게 하는 기계 나왔다

기계값과 설치비 400달러 넘지만 청소년 자녀 둔 부모에게 인기

운전 중에는 휴대폰 문자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 운전자의 도로 위 안전을 보장하는 장치가 나왔다.

가격은 대당 279달러, 설치비가 125달러 등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자녀들의 운전 중 안전을 염려하는 부모라면 투자해볼 만 하다.

버지니아에 소재한 ‘오리고(Origo)’사가 출시한 ‘오리고세이프(OrigoSafe)’는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행동에 제동을 걸어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고안됐다.

‘오리고 세이프’는 작은 사각형 모양의 상자로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 전혀 매력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효과와 기능면에서는 탁월하다.

운전자는 차의 시동을 걸 때 반드시 차량 열쇠와 함께 자신의 휴대폰을 ‘오리고 세이프’에 꽂아야만 차의 시동을 걸 수 있다. 그리고 일단 목적지를 향해 차를 출발시키면 휴대폰을 분리할 수 없다.

만약 휴대폰을 분리하려고 하면 경고음이 울리고 시스템 운영자에게도 경고가 전달된다. 시스템 운영자는 부모님이나 후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블루투스를 통해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는 있으며 주차 브레이크를 걸고 주행 중이 아닐 때는 휴대폰을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오리고사는 미 전국에서 ‘운전 중 문자’에 대해 가장 엄격한 법을 적용하고 있는 주 가운데 한 곳인 워싱턴주에서 ‘오리고세이프’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전자는 차의 시동을 걸 때 반드시 차량 열쇠와 함께 자신의 휴대폰을 ‘오리고 세이프’에 꽂아야만 차의 시동을 걸 수 있다. 그리고 일단 목적지를 향해 차를 출발시키면 휴대폰을 분리할 수 없다.

만약 휴대폰을 분리하려고 하면 경고음이 울리고 시스템 운영자에게도 경고가 전달된다. 시스템 운영자는 부모님이나 후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블루투스를 통해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는 있으며 주차 브레이크를 걸고 주행 중이 아닐 때는 휴대폰을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오리고사는 미 전국에서 ‘운전 중 문자’에 대해 가장 엄격한 법을 적용하고 있는 주 가운데 한 곳인 워싱턴주에서 ‘오리고세이프’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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