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과 포틀랜드 미 전국에서 최고 '건강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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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9 11:40

시애틀과 포틀랜드 미 전국에서 최고 '건강한 도시'

전국서4~5위…음식, 신체단련, 녹지공간 등 좋아

시애틀과 포틀랜드가 전국 대도시 중 건강한 도시 4위와 5위에 각각 선정됐다.

재정 데이터서비스 업체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전국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의료시설, 음식, 신체 단련, 녹지공간을 지표로 조사한 후 서북미의 대표적 두 도시를 상위에 올려놨다.

시애틀은 건강관리 부문에서 31위에 쳐젔지만 음식, 신체단련, 녹지공간 분야에서 각각 4위, 7위, 6위에 올라 전체 총점 67.08점을 획득했다.

포틀랜드는 건강관리 부문에서 전체 49위였지만 음식 분야에서 2위, 신체단련 부문에서 18위, 녹지 공간 부문에서 10위에 각각 올라 총점 65.16점으로 5위에 선정됐다.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가 선정됐다. 이어 유타주의 솔트레이크 시티가 2위, 애리조나 스캇츠데일이 3위에 각각 올랐고, 캘리포니아의 어바인과 헌팅턴비치, 하와이 호놀눌루, 워싱턴D.C., 캘리포니아의 샌타클라라가 6~10위에 자리했다.

아이다호주 보이지도 14위에 워싱턴주 밴쿠버가 26위에, 스포켄이 45위에 각각 올랐다.
디트로이트는 150개 대도시 가운데 가장 건강하지 못한 도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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