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그로서리협회 회장 새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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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7 19:50

워싱턴주 그로서리협회 회장 새로 뽑는다

황 국 위원장으로 선관위 구성…11월6일 후보 등록마감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WAㆍ회장 고경호)는 내년도 800여 회원업소를 이끌 제 31대 회장 및 이사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고했다.

그로서리협회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황 국씨를 위원장으로 하고 김선재ㆍ유성윤ㆍ문상호ㆍ박선진씨를 위원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관위는 공고를 통해 후보 자격은 연회비를 지난 5년 이상 납부하고 3년 이상 임원 또는 이사로 봉사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입후보 희망자는 본인 이력서와 연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30여명 이상의 추천서, 협회 건물 유지 및 관리 이행 각서 등의 서류를 갖춰 11월6일 오후 5시까지 그로서리 협회 사무실에 제출,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선거는 11월 13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협회 사무실에서 실시되고 경선에 의한 당선자는 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자는 등록마감과 동시에 서류심사를 거쳐 선거관리위원장이 당일 당선을 선포한다. 협회는 정관에 따라 한 회원이 두 후보를 추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문의: (253)661-9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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