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 달러로 매물에 나온 벨뷰 주택서 새벽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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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0 14:18

220만 달러로 매물에 나온 벨뷰 주택서 새벽 화재

벨뷰 저택 3층 및 지붕 소실…인명피해 없어

220만 달러에 매물로 나온 벨뷰의 대형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다.

벨뷰 소방국은 자정을 갓 넘긴 19일 새벽 12시30분경 이 3층짜리 주택의 뒷부분에서 불길이 일어나 벽을 타고 3층과 지붕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당시 이 집이 비어 있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진화하던 소방관 한 명이 지붕에서 내부로 떨어졌지만 호스에 매달려 구조됐다고 덧붙였다.

불길은 3층과 지붕 일부를 태우고 진화돼 복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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