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6명에게 장학금으로 꿈과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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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3 13:28

유니뱅크 6명에게 장학금으로 꿈과 희망을 전했다

한인 고교생 4명과 타민족 2명에게 2,000달러씩 전달
피터 박 행장 "유니뱅크 장학사업 확장하겠다" 약속

서북미 유일의 토착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니뱅크는 지난 11일 벨뷰지점에서 피터 박 행장, 이동훈 이사장, 사이먼 배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드림장학생으로 선발된 정승욱ㆍ레이첼 구ㆍ엘리자베스 권ㆍ대니엘 박군 등 한인 학생 4명과 루이스 로드리게즈ㆍ프레데릭 위군 등 타민족 2명에게 각각 2,000달러씩 모두 1만2,000달러를 전달했다.

올 가을 스탠포드대로 진학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레이첼 구양은 이날 “이번 장학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을 추구하려는 마음가짐을 다시 되새겼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프레데릭 위군은 “저는 대학서 경영학을 전공할 예정인데 유니뱅크와 러닝시드 파운데이션에서 준 장학금은 제가 앞으로 성공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박 행장은“유니뱅크가 올해부터 미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드림장학금 사업을 다시 추진하게 된 데에 보람을 느끼며 특히 재능있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준데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사업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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