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사서함 전문 털이범 3명을 수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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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6 18:10

우체국 사서함 전문 털이범 3명을 수배합니다

현상금 1만달러 걸고 아번우체국 털이범 수배

아번3가에 위치한 우체국에 설치돼 있는 우편 사서함을 연쇄적으로 턴 3인조강도에게 1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렸다.

아번경찰에 따르면 2명 남성과 1명 여성으로 구성된 3인조는 지난달 아번 우체국에진입해 내부에 설치돼 있던 우편 사서함 가운데 10여개의 자물쇠를 부수고 우편물을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당시 촬영된 동영상을 최근 공개하고 연방우정수사국(USPI)은 이들에게 5,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하지만이들 3인조는 지난 23일 다시 이 우체국에 침입해다수의 우편 사서함을 부순 뒤 내부 우편물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이들이 최근 밀튼에서 발생한 유사 사건의 용의자로 보고 있는 가운데 USPI는 이들에게 5,000달러를 추가한 총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주민들의 제보를당부하고 있다.

제보전화는 206-748-5433 또는 877-876-2455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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